롯데온이 이번 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롯데온에 새로 입점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친소’ 행사를 진행한다.
‘온친소’는 ‘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로 롯데온이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신규 입점한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작했다. 행사 기간에는 롯데온이 엄선한 신규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온친소 매장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며, 이슈 상품은 롯데온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온친소를 통해 고객에게 소개한 브랜드는 총 99개다. 그 중 대구경북능금농협, 만도, 아이르 등은 행사 참여 전과 비교해 매출이 10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 참여 전까지는 매출이 없다가 온친소 참여를 계기로 롯데온에서 주요 셀러로 성장한 브랜드들도 다수 있다.
롯데온은 온친소 개최 1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브랜드 수를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려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30% 할인 쿠폰 및 엘포인트(L.Point)를 추가로 제공하고, 브랜드별 리뷰 및 응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도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로는 바이오 회사인 셀리버리가 만든 물티슈인 바이오늘, 건조한 날씨 속 모발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더살롱, 우리 아이 등원 준비를 위한 아동의류 브랜드 키즈꼬모 등이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온친소 참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응원 댓글을 받은 과일꾼, 리쥬란 코스메틱, 리본제이 등 3개 브랜드는 앵콜전을 진행한다. 과일꾼과 리본제이는 최대 10% 할인 혜택 및 사은품을 증정하며, 리쥬란 코스메틱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인다.
김성미 롯데온 세일즈기획자는 “롯데온에 처음 입점한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작한 온친소가 1주년을 맞아 참여 브랜드를 확대해 진행한다”며, “온친소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롯데온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