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롯데온이 두 번째 전문관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15일 명품 전문관인 ‘온앤더럭셔리(ON AND THE LUXURY)’를 오픈한다. ‘온앤더럭셔리’는 지난 4월 선보인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온앤더뷰티에 이은 두 번째 버티컬 서비스다. 롯데온은 상품 신뢰도를 앞세워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세울 계획이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상품담당자가 직접 수입한 상품부터 면세점 재고 명품, 사전 검수 프로그램을 거친 셀러들의 상품까지 약 20만 개 명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앤더럭셔리에서는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 및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 상품 검증 단계부터 꼼꼼하게 챙기는 명품 쇼핑의 디테일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취급한다는 점을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운다. 특히 병행수입 상품 검증 절차를 더욱 강화했다. 일반적으로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셀러 등록 후 상품을 판매할 수 있지만, 온앤더럭셔리는 명품 담당자의 사전 검수 절차를 통과한 셀러만 입점을 허용한다.

온앤더럭셔리 입점을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외에 정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롯데온 명품 담당자가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유통경로 관련 서류와 재고 상품을 확인한 후 입점이 가능하고, 입점 이후에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가품 의심 신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한국명품감정원,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 등과 협업해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가품 신고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해 신속하게 상담하고, 감정 결과 가품으로 확인될 경우 구매가의 2배를 보상해준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진에도 힘썼다. 먼저, 온앤더럭셔리 첫 화면에서 카테고리별,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나열해 상품 선택의 편리성을 높였다. 의류, 가방, 지갑 등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성별로 주로 찾는 상품을 알려주며,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면 해당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별도로 안내한다.

■ 명품백, 엘포인트 1천만점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

온앤더럭셔리 오픈을 기념해 구매 사은 행사 및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엘포인트(L.Point) 1천만점을 받을 수 있는 ‘당첨될 결심’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번 달 말까지 롯데온 앱에 접속해 1부터 25까지 숫자 중 4개를 선택하고, 다음 달 12일에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추첨한 번호와 같으면 엘포인트 1천만점을 증정한다. 이번 달에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이월되며, 10월에 2천만점이 걸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달 30일까지 매일 새로운 명품이 걸려있는 ‘럭셔리 드로우(LUXURY DRAW)’를 진행해 에르메스, 구찌, 루이비통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온앤더럭셔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앤더럭셔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 1백만점이 걸려 있는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며, 상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가장 꼼꼼하게 리뷰를 작성한 1명에게 엘포인트 50만점을 제공한다. 추가로 영상 및 사진 등을 포함해 리뷰를 남긴 고객 10명에게 엘포인트 5만점 등 총 엘포인트 2백만점을 증정한다.

■ 명품 맞춤형 라이브 방송 ‘럭셔리 톡파원’

온앤더럭셔리만을 위한 명품 전용 라이브 방송도 선보인다. ‘럭셔리 톡파원’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2회 명품 판매에 특화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알맞은 명품을 소개하고 방송 시간에 실시간으로 명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너로 꾸밀 예정이다.

나아가 유럽 현지에 거주하는 출연자를 섭외해 현지 느낌을 전하는 동시에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현장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방송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온이 지난 4월 선보인 온앤더뷰티는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뷰티 매출은 온앤더뷰티 론칭 이후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 수 역시 9만명에 달하는 등 이용 고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온은 온앤더뷰티, 온앤더럭셔리에 이어 패션, 리빙 등 전문관을 선보일 계획이며, 각 상품군의 전문관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플랫폼으로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롯데온은 상품 신뢰도를 앞세워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선보인다”며, “롯데온이 직수입한 명품부터 롯데면세점 재고 명품, 셀러 수입 상품 등 약 2만여 개의 명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전문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