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15일 유∙아동 패션 전문 기업 ‘서양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 블루독베이비, 래핑차일드 등 인기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온과 서양네트웍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계속 커지고 있는 온라인 아동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 부모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단독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서양네트웍스의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매월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진행 시 배너 및 검색어 광고와 라이브 방송 등 내∙외부 노출과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매출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롯데온과 서양네트웍스는 오는 18일까지 ‘블루독패밀리 가을 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 블루독, 알로봇, 래핑차일드 등 5개 유∙아동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추가로 최대 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블루독 라운드다운베스트’를 6만 2천원대에, ‘블루독베이비 와플가디건 상하복’을 3만 1천원대에 판매하며, ‘래핑차일드 아노락점퍼’를 1만 8천원대에 판매한다.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최근 온라인 아동복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유∙아동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서양네트웍스와 협력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는다”며, “롯데온은 서양네트웍스와 함께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고객에게 차별화 상품 및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