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온(ON)브랜드’에서 ‘제로웨이스트’ 함께하자!

롯데온이 깨끗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롯데온은 더바디샵과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이로온(ON)브랜드’를 진행한다. ‘이로온브랜드’는 비건, 업사이클링 등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찾아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 상품의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매월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달에는 ‘더바디샵’을 선정해 첫 리필 지원, 친환경 제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할인 및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친환경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장기간의 코로나19 이후 배달, 포장에 따른 일회용품 소비가 늘면서 전세계적으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소비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쓰레기 배출이 전혀 없도록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지를 없애거나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지난 2월 롯데온 이로온브랜드에 참여한 ‘119레오’는 버려지는 소방호스를 재활용한 가방 및 지갑 등을 선보여 기획전 첫날 30만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친환경 섬유를 활용한 의류와 수선 서비스 등을 선보인 패션 브랜드는 라이브 방송에서 2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이로온브랜드’에서는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과 손잡고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더바디샵은 패키지의 68% 이상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고 있으며, 상품 공병을 수거 및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고 있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다. 또한 공병을 가져가면 본품을 담아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롯데온은 고객들이 직접 ‘더바디샵’의 친환경 가치 및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더바디샵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2천점을 적립해주며, 17일과 18일 양일간은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더바디샵 빅세일데이’를 진행해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더바디샵의 인기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두피 건강 및 환경까지 생각한 ‘대용량 진저 스캘프 케어 샴푸(400ml)’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NEW 센티드 바디 로션 화이트 머스크(400ml)’,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로 만든 ‘화이트 머스크 샤워젤(400ml)’ 등이 있다.

더불어 롯데온은 더바디샵이 운영하는 ‘리필 스테이션’ 매장과 연계해 고객들의 첫 리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온 행사 페이지에서 교환권을 다운받은 후 리필 스테이션이 있는 더바디샵 매장에 방문하면 리필 스테이션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과 본품을 담아갈 수 있는 ‘더바디샵 알루미늄 리유저블 보틀(300ml)’을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친환경 소비 알리기에 나선다.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모든 고객에게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미니 릴리 샤워볼 교환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행사 페이지에 ‘더바디샵의 이로온 활동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세트’를 증정한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도 과거 재활용 용기 및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에코백, 텀블러 등의 사용을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상품 자체를 친환경 원료 및 소재로 제작하는 등의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이로온브랜드에서는 ‘더바디샵’과 함께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과 리필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친환경 소비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