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친.소’가 신규 셀러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온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온.친.소(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온친소’는 롯데온에 신규 입점한 브랜드 중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할인 혜택과 함께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로, 유명 셀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발생이 어려운 신규 셀러들의 매출 활성화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미입점 셀러들을 유치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실제로, 2월부터 온친소에 참가한 셀러들은 행사 기간 평소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이전과 비교해 2-3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성공적인 온친소 참여 브랜드로는 디퓨저를 판매하는 에이센트를 비롯해 가정용 커피머신 브랜드인 플랜잇, 침구전문업체 아이르 등이 있으며, 특히 아이르의 경우 행사 전과 비교해 10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 ‘온.친.소’에는 총 11개 셀러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6월 신규 브랜드 8개와 지난 달 행사에서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브랜드 3개 등 11개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대표적인 신규 브랜드로는 가성비가 뛰어난 색조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삐아’, 반려동물 브랜드 ‘아르르’, 소형주방가전 브랜드 ‘리큅’ 등이 있으며, 해당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5월의 TOP3 앵콜전’에는 지난 행사에서 가장 많은 응원을 받았던 가전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발뮤다’와 여행가방 브랜드인 ‘아메리칸투어리스터’ 등이 선정됐으며, 행사 기간 해당 브랜드의 인기 상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댓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 셀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하고 싶은 브랜드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엘포인트(L.Point) 1천점을 제공하며,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3개 셀러에게는 다음 달 행사에 한 번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롯데온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셀러머니도 최대 30만원을 증정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신규 셀러의 매출을 돕기 위해 기획한 온친소 행사가 시간이 지나며 롯데온에서의 성공을 위한 공식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아직 고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품질의 가성비가 뛰어난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