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입점을 통해 ‘진성 골퍼’ 공략에 나선다.
롯데온이 오는 14일까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PIGC’ 입점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8일 신규 입점한 ‘PIGC(피아이지씨)’는 ‘파리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Paris International Golf Club)’의 약자로, 프랑스 명품 골프장인 ‘파리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과 손잡고 선보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골프웨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최근 골프 의류 및 용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골프를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 세대가 급격하게 늘었지만, 엔데믹 이후 이들이 떠나며 현재는 골프를 진지하게 즐기는 ‘진성 골퍼’들만 남았다. ‘진성 골퍼’를 중심으로 골프 웨어 및 용품도 본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브랜드 및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며 올해 1~3월 골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프리미엄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매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달 8일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IGC’를 입점시켰다. ‘PIGC’는 명품 프랑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필드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연출이 가능하며, 남성 및 여성 골프웨어와 골프화,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PIGC’ 입점을 기념해 24년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여성 및 남성 의류, 잡화, 용품 등을 최대 64% 할인 판매하고, 최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여성의류로는 ‘PIGC 여성 스티치 포인트 가디건’을 12만 8천원대에, ‘PIGC 여성 하이웨스트 세미부츠컷 팬츠 라이트핑크’를 12만원대에 판매하며, ‘PIGC 여성 배색 랩스커트 화이트’를 13만 6천원대에, ‘PIGC 여성 이중 플리츠 스커트’를 10만 9천원대에 판매한다. 남성의류로는 ‘PIGC 남성 라운드 튜브 다운 점퍼 그레이’를 17만 7천원대에, ‘PIGC 남성 컴포터블 봄버 점퍼’를 19만 3천원대에 판매하며, ‘PIGC 남성 신다운 경량 베스트 카키’를 17만 7천원대에 판매한다.
더불어 오는 14일까지 라운딩의 계절 봄을 맞아 ‘골프존 브랜드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핑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클럽 및 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갤럭시워치5 골프에디션’을 28만 9천원에, ‘미즈노 JPX921 단조8아이언’을 109만원에 판매한다.
양상운 롯데온 스포츠레저MD(상품기획자)는 “최근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어, 관련 브랜드 확대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PIGC를 입점시켰다”며, “앞으로도 명성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골프 브랜드를 확대해 ‘진성 골퍼’들이 주로 찾는 온라인 쇼핑 공간으로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