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롯데e커머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롯데e커머스 사람들 열 번째 이야기입니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불러온 롯데온의 광고 캠페인을 다들 보셨나요? 이 광고 개시 후 행사 매출 40% 증가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광고 캠페인을 기획, 진행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신 브랜딩팀의 김효은님입니다.
이효리가 등장한 유튜브 광고 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만을 넘겼는데요. 광고 캠페인의 기획부터 진행, 그리고 흥미로운 브랜딩 이야기까지! 효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브랜딩팀 김효은입니다😄
롯데e커머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오프라인 마케팅 업무를 4년 정도 했었고, 그 이후에는 SSG.COM으로 옮겨서 브랜딩 업무를 했어요. SSG.COM에서 공유, 공효진님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업무와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업무 등을 10년 정도 하다가 올해 4월 말에 롯데e커머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팀과 직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브랜딩팀은 롯데온의 브랜드를 더욱 매력적이고 가치있게 만드는 팀입니다
크게 브랜딩 파트와 홍보 파트 두 개로 구성되어 있고요. 고객들이 롯데온에서 사야 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롯데온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자산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롯데온의 브랜드가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브랜드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롯데온 론칭 4년 만에 처음 광고를 진행했는데요! 광고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롯데온의 브랜드 인지도 분석을 통해서 e커머스 시장 내에서 롯데온의 브랜드 인지도가 굉장히 낮다는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롯데온 오픈 이후 여러 진통 과정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 버티컬몰로써 방향을 잡고 좋은 서비스들을 만들었는데 막상 고객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롯데온이 후발 주자이기도 했고, 그동안 대대적인 캠페인을 하지 않다 보니 고객들에게 롯데온이 잘 인식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지난 2년간 잘 만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이야말로 고객에게 롯데온을 많이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롯데온 광고 모델로 이효리를 선정한 이유가 궁금해요!
롯데온의 첫 광고이다 보니 누구를 모델로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롯데온의 브랜드 이미지와 타겟들에게 가장 잘 맞는 모델이 누구인지를 첫번째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는 어느 정도 나온 상태였기 때문에 해당 크리에이티브를 가장 잘 소화할 모델이 누구인가를 고민했어요
많은 모델 후보들 중에 이효리님은 프리미엄한 이미지부터 소탈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롯데온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광고를 다시 시작한다는 SNS 게시물이 굉장히 화제가 됐었기 때문에 롯데온의 첫 광고 모델로써 이슈성과 화제성을 모두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효리님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광고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롯데온의 버티컬 서비스를 어떻게 광고를 잘 표현할까’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롯데온 내에 뷰티, 럭셔리, 패션, 키즈 4개의 버티컬이 있는데 광고 영상에서 버티컬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광고에 잘 녹이는 부분을 많이 생각했는데요. 광고를 제작하는 돌고래유괴단과도 크리에이티브에서 이를 어떻게 보여줄지를 여러 번 논의했어요. 본편 영상의 후반부에서 이효리님이 롯데온의 모델이자 뷰티, 럭셔리, 패션의 모델까지도 활동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장면이 이런 고민의 결과가 반영된 부분입니다
Q. 처음 하는 광고라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여러 번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이번 캠페인은 롯데온의 첫 광고 캠페인이다 보니,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굉장히 컸어요. 지금은 너무 많은 광고와 컨텐츠들이 있어서 웬만한 걸로는 주목받기 어려운 환경이어서, ‘어떻게 하면 터뜨릴 수 있을까, 이슈화를 시킬까’를 걱정을 많이 했어요
캠페인 이슈화를 위해서 원래 예상했던 티저 오픈 스케줄을 최대한 당겨서, 이효리님의 첫 광고 복귀작으로 롯데온이 될 수 있도록 일정을 아주 타이트하게 진행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영상 촬영할 때 모두가 다음날 새벽까지 촬영하고, 편집도 빨리 하고 일정상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Q. 광고 후 기대했던 부분과 공개 후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요!
기대했던 부분은 이효리가 롯데온을 통해서 광고 복귀를 한다는 이슈를 가지고 가고자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첫 광고 복귀작으로 굉장히 많이 바이럴 되었고, 저희가 광고로 집행하지도 않은 많은 SNS 매체와 기사들에서 자발적으로 저희 광고를 많이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영상 댓글 중에서 “롯데온 마케팅 일 잘한다”라는 댓글들도 있어서 담당자로써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Q. 광고 촬영을 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보통 광고 촬영장에는 모델이 슛 들어가기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전에 와서 헤어, 메이크업 준비를 하는데요. 이효리님은 10년 넘게 광고를 쉬다가 롯데온이 광고를 시작하는 첫 촬영이었어요. 첫 촬영이어서 본인도 너무 긴장했고, 분위기를 보고자 빨리 왔다며 거의 3시간 정도 일찍 오셔서 준비하는 걸 보고 정말 프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촬영이 다음날 새벽까지 굉장히 길어졌는데도, 저희 보고 아직 안 갔냐고 하면서 오히려 걱정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Q. 브랜딩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부서와 함께 협업을 하실 것 같은데요, 이런 큰 프로젝트를 매니징하고 여러 부서와 잘 협업하는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특별히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자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여러 부서와 잘 협업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모두 가진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번 자주 얘기하고,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생각을 맞춰가는 과정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Q. 브랜딩 담당자로서 꼭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근 트렌드를 잘 캐치하는 능력이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떤 콘텐츠들이 트렌드인지, 그 콘텐츠를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를 아는 역량이 있어야 고객들이 좋아할 롯데온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빠른 업무 추진력인 것 같아요. 브랜딩은 하나를 진행하는 데에도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트렌드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는 업무 추진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Q. 롯데e커머스에서 효은님만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롯데온을 고객들이 많이 알고 회자되게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룬 것 같아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롯데온을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롯데온에 함께 한 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e커머스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제도적으로는 출퇴근 시간을 개인이 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장점인 것 같아요. 아이가 있어서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출근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내 문화가 수평적인 것도 장점이에요. 임원 분들께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들이 많고, 제 의견도 가감 없이 낼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커머스에 지원하고 싶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번 광고를 통해서 롯데온을 알게 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롯데온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일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고 외에도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콘텐츠 제작 등 정말 다양한 브랜딩 업무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