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시작
다양한 브랜드와 좋은 상품들이 가득한, 오프라인 쇼핑경험의 상징 ‘백화점’은 과연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세계 최초의 백화점은 1852년 프랑스 파리에 아리스티드 부시코(Aristide Boucicaut, 1810~1877)가 세운 봉 마르셰(Bon Marche)입니다.
고객의 발걸음을 따라 다양한 제품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지금은 너무도 흔한 쇼핑의 형태지만, 당시만 해도 파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마르셰 백화점의 출현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유통하는 매장형태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백화점은 모든 소비자들이 꿈꾸는 선망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e커머스
백화점이 파격적인 쇼핑의 경험을 제공했듯, 1996년 9월 롯데인터넷백화점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신선한 쇼핑 경험을 최초로 제공하며 우리나라 e커머스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비즈니스를 인터넷으로 옮겨놓는 방식의 e커머스는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미심쩍고 불편한 경험을 제공하였고 한동안 소수의 사람들만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셀러들의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지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며 많은 판매자가 온라인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팔기 시작했고 오늘날의 마켓플레이스 형태의 거래가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마켓플레이스로 진화한 e커머스는, 본격적인 유통의 주요 채널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통은 소비자들의 쇼핑경험을 변화시키며, 발전합니다.
이후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의 인기는 모바일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고 손안의 화면에서 고객의 자연스러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UX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변화도 가져오게 됩니다.
이런 편리함으로 모바일 커머스는 빠르게 확산되었고 PC 시절보다 훨씬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e커머스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셧다운 된 지금, 유통의 방향은 더욱 e커머스로 가속화 되고 있는 현재의 흐름입니다.
이렇듯 유통은 소비자들의 쇼핑경험을 변화시키며, 계속 발전해왔습니다. 산업을 막론하고 DX(Digital Transformation)라는 시대의 흐름을 피해갈 수 없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그리는 유통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롯데ON에서는 유통의 미래를 그립니다.
이제까지의 e커머스와는 뭔가 다른, 차별적인, 평소에 불편함이 크지는 않았는데 막상 써보니, 편리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꼭 이용하고 싶은 미래의 서비스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의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혁신하고, 이를 위해 유통의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는 우리의 비전은 유통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스케치 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을 아우르는 우리 롯데그룹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통의 방식이 기대되지 않으세요?
같은 꿈을 꾸며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분들을 찾습니다!
롯데ON의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함께 그려나가며,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이루어 낼 동료가 필요합니다.
치열한 토론과 결정된 것에 대한 빠른 실행, 부서간 경계를 넘어선 협업, 하나의 프로덕트를 온전히 책임 지는 우리의 일하는 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당신의 모습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