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오는 21일까지 ‘면세점 위크: 라스트 서머(Last Summer)’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여름용 신발과 선글라스 등 인기 여름 명품 및 가을 패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면세점 위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롯데면세점의 면세 명품 재고를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매번 행사 때마다 인기 상품이 품절될 정도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과 양사간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행사 시작 이후 관련 매출은 매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신장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명품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롯데면세점은 믿을 수 있는 명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과 롯데온의 온라인몰 운영 노하우 및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 서비스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면세점 위크는 지난 번 행사 때 품절을 기록했던 상품을 포함해 약 20억 원 규모의 명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 신발과 선글라스 등 여름 상품의 경우 마지막 휴가 수요를 고려해 모두 사전 통관이 완료된 상품으로 준비했으며, 해당 상품은 주문 후 3일 이내에 출고해 배송한다.
더불어 미리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의류, 잡화, 쥬얼리 등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약 3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예약 판매 상품은 통관을 거쳐 다음 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예약 배송 상품도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결제 후 별도의 신고 과정 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전수영 롯데온 명품잡화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여름 신발, 선글라스 등 인기 여름 상품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막바지 휴가족을 위한 명품 세일을 진행한다”며, “매월 면세점 위크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가을과 겨울에는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과 가격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