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첫 겨울을 맞아 스키를 즐기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롯데온은 다음 달 1일까지 ‘설레는 겨울, 스키로 즐기자’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골드윈,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스키복 및 스키 용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최근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으로 스키를 즐기는 스키∙보드족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최근 2주간(12/12-25) 스키 관련 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스키복과 보드복 매출은 전년대비 각 50%, 80% 늘었으며, ‘스키장갑’과 ‘넥워머’ 등 관련 용품 매출도 7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스키장 및 겨울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며 유∙아동 겨울 의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패딩방수팬츠, 방한부츠, 스키장갑 등이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으며, 상품별로 살펴보면, 방수, 방한 효과를 위해 가슴 위까지 올라오는 멜빵 형태의 스키 팬츠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테슬라 아동 방수 방한 보드 스키 멜빵바지’가 롯데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온은 본격적으로 접어든 스키 시즌에 맞춰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20여개 인기 스키복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골드윈’의 스키복 및 보드복, 용품 등 50여개 인기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 ‘골드윈 2021 알파인 자켓’을 19만원대에, ‘골드윈 스키팬츠 2122’를 12만원대에 판매하며, ‘골드윈 삼지 장갑’을 4만 8600원에, ‘골드윈 니트 스카프’를 1만 4200원에 판매한다.
유∙아동 상품군은 오는 8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올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테슬라 방한 방수 보드 멜빵팬츠’를 2만 2천원대에, ‘뉴발란스키즈 아동 스키바지’를 10만 9천원대에 판매하며, 브랜드별로 패딩방수팬츠를 1만원대에 선보이는 특사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갭키즈’와 ‘보그스’의 아동 방한부츠를 3만 9천원대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성훈 롯데온 스포츠레저MD는 “최근 많은 눈과 함께 크게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스키장들이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서면서 스키 및 보드 의류와 용품 등 관련 상품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온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찾아온 첫 스키 시즌을 맞아 나만의 개성 있는 스키복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