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일한 당신, 퇴근하고 저녁에 제철과일이 먹고 싶지만…하지만 당신이 1인가구라면, 마트에서 물건을 들고가기 부담스러운 거리라면, 퇴근이 늦어진다면 그 모든 것이 귀찮아지기 십상일테죠?
롯데의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 바로배송과 함께라면 그 모든 고민이 해결됩니다.
마이크로풀필먼트?!
고객의 주문에 맞춰 물류센터에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출고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풀필먼트라고 합니다.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가, 인구가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는 도심형 물류센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신속한 배송을 제공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마이크로풀필먼트라고 부릅니다.
최근 몇년 새, 그리고 코로나로 온라인 주문이 급격히 증가하고 더욱 신속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기존의 대형 물류센터의 접근성 한계*로 인한 단점을 해결할 수있는 고객지향형 물류의 혁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물류센터 한계 : 빠른 배송의 대표 주자였던 쿠팡의 로켓배송도 하루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고객의 주문을 도심외곽 대형물류센터에서 집하, 출하, 배송까지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롯데마트 중계점으로~
그래 오늘은 수박이 먹고 싶어! 집에 가는길에 잠깐 들러서, 2만 3천원짜리 달고나 수박을 골랐습니다. 결제한 수박은 롯데마트 쇼핑마스터가 장바구니에 담아 천장을 가로지르는 리프트에 태웁니다. 수박은 리프트를 타고, 중계점 천장을 가로질러 패킹장에 도착합니다. 패킹장에 도착한 상품은 혹시나 이상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검수를 거친 후, 다시 리프트를 타고 출하장까지 이동합니다.
힘내라 수박!🍉 출하장에서는 배송기사님이 수박을 기다리고 있다가, 도착한 수박을 신속히 택배차에 올리고 배송을 시작합니다. 결제부터, 집에 수박이 도착하기까지 보통은 1시간 이내, 최소한 2시간 이내에는 배송이 완료됩니다.
온라인과 MFC
마이크로풀필먼트는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할까요?
전국 각지의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MFC거점 인프라와 롯데ON이 만나면 온라인에서도 더욱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선으로 대표되는 그로서리 상품들 외에도, 백화점 상품 및 헬스&뷰티 등 롯데의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대표 유통기업 아마존도, 온라인의 성공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으로 역진출하는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결국 미래의 유통은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롯데가 가진 전국적인 마이크로풀필먼트 인프라와, 온라인의 연결로 펼쳐질 옴니채널 전략을 내 손으로 그리고 기획하고 만들어 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롯데ON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