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날, 내/외부 전문가들의 업무 노하우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롯.바.시(롯데e커머스를 바꾸는 시간)의 두 번째 강연이 진행되었어요
두 번째 강연도 열정 가득한 170명의 구성원들이 zoom으로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제는 바로! ‘e커머스 브랜딩, 커넥트를 넘어 관계 맺기로’ 입니다
e커머스에서 우리만의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어떤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주셨을지 두 번째 강연 함께 들어볼까요?
롯바시의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브랜드콘텐츠실의 최현정님이에요
현정님은 올해 롯데e커머스 브랜드콘텐츠실에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오프라인 백화점부터 온라인 e커머스 산업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분야에서 경험을 가지고 계신 현정님이 그 동안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를 준비해주셨다고 하는데요!
현정님의 브랜딩을 통한 관계 맺기 이야기 정말 기대되네요!
여러분은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를 아시나요?🤔 마케팅은 고객이 우리의 물건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브랜딩은 우리가 고객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것, 고객의 사랑을 받는 것이 목적이라고 해요. 브랜딩을 통해 고객과 e커머스가 관계맺기를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는데요, 스토리텔링은 맥락을 통한 관계맺기에요. 맥락을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과 소통하고 나아가서는 문화를 만드는 과정까지 모두 중요한 부분이죠. 이번 강의는 관계 맺기를 키워드로 Customer/Partner/Earth/Culture로 나누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조금 더 알아볼까요?
Customer(고객과 관계 맺기)
브랜딩 업무를 하면서 소비자의 근원적 니즈를 연결시키는 메시지가 필요하고, 고객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고,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가격, 상품, 혜택은 모든 온라인 쇼핑에서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경쟁사와 차별화를 하면서 우리의 강점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를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했던 경험이 있어요.
Partner(파트너와 관계 맺기)
파트너와의 상생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파트너와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적이 있었어요. 동반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브랜드를 소개해주는 영상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함께 마케팅을 하면서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 과정에서 e커머스 플랫폼이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관계를 구축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Earth(지구와 관계 맺기)
지속가능한 성장에서의 떠오르는 키워드, 바로 ESG가 있는데요
지속가능한 상품을 발굴하고 브랜딩해서 더 많은 매출을 창출하고 매출을 통해 선순환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관점에서 ESG는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고, 친환경/비건상품을 모아서 지구를 위해서 노력하는 브랜드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만들기도 했었어요. 이러한 과정에서 고객들이 저희가 전하는 철학이나 가치에 반응을 해주셔서 고객들과의 관계 맺기가 잘 이루어졌었다고 생각해요.
Culture(동료와 관계 맺기)
브랜딩은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 조직에서 동료와의 관계가 중요해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에서 팀/동료들과의 관계와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줄다리기 에피소드가 나오는데요, 짧은 시간에 다양한 전략을 이야기하듯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 동료들이 많을 때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그런 맥락에서 똑같은 상황에 있어도 관점을 달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각각의 개성과 생각을 바탕으로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목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문화를 함께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문샷 씽킹
을 말씀해주시면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서 여정을 같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강의는 마무리 되었어요 현정님의 롯바시 강의 어떠셨나요?👩🏫 그 동안의 업무 노하우와 경험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느낌이었는데요! 브랜딩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열정 가득한 구성원들의 마지막 Q&A까지 알찬 롯바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도 새로운 강의로 함께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