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석촌호수에 다시 돌아온 반가운 러버덕과 함께 10월 롯.바.시(롯데e커머스를 바꾸는 시간) 다섯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롯바시의 주제는 바로 ‘UX/UI 어디까지 알고 있니?’ 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매력적인 UX/UI는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얼마 전 롯데ON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컨셉에 맞는 UX/UI로 홈메인 개편으로 더 매력적으로 변화했는데요 롯데ON의 UX/UI 이야기부터 UX 라이팅 이야기까지 오늘 UX/UI의 모든 것을 함께 알아보아요
💻 UX/UI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이번 강의를 준비해주신 강사님은 UX부문의 한백영님입니다 백영님은 20년의 UX/UI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신데요!
취미로 디제잉 활동할 때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디제잉과 UX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어요! 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어떤 장르를 좋아할지, 어떤 스토리를 좋아하는지를 항상 고민하며 상황에 맞게 노래를 준비하는 것처럼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UX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UX의 대한 애정이 가득한 백영님은 UX/UI를 우리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본격적인 강의 시작해볼까요?
이론적으로 UX란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것 이고, UI란 사용자가 환경을 구성하는 직접적인 화면 구성을 정의한다고 해요 TV 같은 일방형 소통에서 PC의 보급으로 쌍방향 소통이 진행되면서 UX/UI가 보편화되었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또 다른 소통의 방법으로써 사용자의 환경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가 오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좋은 UX를 만들기 위한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좋은 UX를 위한 3가지 비법은 바로 맥락, CTA, UX 라이팅입니다👍
첫 번째는 맥락으로 사용자에게 맥락(상황)에 맞는 경험(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롯데ON 프로모션 진행 시에도 맥락 관점으로 접근해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CTA로 Call To Action으로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링크나 버튼을 통해 요구하는 부분을 의미해요.
세 번째는 UX 라이팅인데요! 사용자 경험에 쓰이는 표현으로 넓은 의미에서 우리 서비스의 모든 글쓰기, 이미지, 인터랙션, 영상까지도 다 UX 라이팅으로 볼 수 있다고 해요. 롯데ON과 타사 사례들을 통해 한눈에 차이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프로모션부터 문구 하나에도 많은 고민이 묻어나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한 강의에서 최고의 UX 전문가를 ‘엄마’에 비유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엄마는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아기의 환경에 맞추어 최선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가 고객의 ‘엄마’와 같은 마음을 가진다면 좋은 UX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롯데닷컴부터 롯데ON까지 UX/UI의 변화된 모습도 공유해주셨는데요, 고객의 입장에서 맥락에 맞게 점점 개선되고 있는 롯데ON 홈메인 화면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이번 롯바시 다섯 번째 이야기에도 무려 250명의 구성원들이 비대면으로 함께해주셨는데요 UX/UI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어요! 다음 번에 진행될 롯바시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