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ON Dev-Rel, HRD포럼 온보딩 Best Practice선정!

안녕하세요, 롯데ON Dev-Rel 인사드립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한국HRD협회 주최 HRD포럼 초청 방문기입니다! 

롯데e커머스가 온보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사례를 소개하고, ‘Best Practice’ 트로피를 수여받기 위해서였는데요!👍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약 70여개 사 100여명의 HRD 담당자분들이 자리해주셨습니다.

각 기업의 조직문화와 교육 전문가들이 모이는 HRD포럼에 Dev-Rel이 초청되어 Tech분야도 아닌 ‘온보딩’을 우수사례로 연설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롯데e커머스 IT/UX부문의 신규입사자의 온보딩 프로그램은 Dev-Rel이 그 직무명에 걸맞게 ‘IT스럽게’, ‘IT다운’ 온보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Dev-Rel이란?

Dev-Rel은 Developer Relations의 약자로서, 말 그대로 IT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커뮤케이션 활동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직무입니다. 대표적으로는 Tech 컨퍼런스 기획, Tech Recruiting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술블로그의 Dev-Rel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url.kr/cqjpv3

이 날 연사로 나선 IT기획팀장 재갑님의 모습입니다. 포럼에 참여해주신 약 100여명의 여러 기업의 교육담당자 분들 앞에서 전통적인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전문적인 방식의 ‘롯데ON 온보딩 프로그램 수행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롯데ON의 온보딩 프로그램

1. 프리보딩(Pre-Boarding)

2. 미션보딩(Mission-boading)

3. LBP(LotteON Builder Program)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았던 내용은 바로 LBP 프로그램이었습니다. Dev-Rel이라 기획이 가능했던 IT특화 온보딩이기 때문입니다.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롯데ON 서비스의 특성 상, IT 신규 입사자는 AWS 클라우드 및 아키텍쳐에 대한 빠른 이해와 습득을 필요로 하므로, 2개월 동안의 강도높은 LBP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 실무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 LBP 커리큘럼_3단계 Level

Level 1. 롯데ON 전반적 업무 및 직무 학습 : 프레젠테이션

Level 2. AWS 아키텍쳐 학습 : 아키텍쳐 화이트보딩

Level 3. AWS 환경 과제구현 : 데모(PoC)

교육은 인프런 및 버디의 피드백을 통한 셀프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되고, 각 단계마다 임원, 팀장, 버디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하므로 이수자는 형식적인 학습이 아닌 깊고 전문성 있게 내용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LBP 이수자는 준전문가 수준으로 역량이 강화되어 현업 관리자 및 실무자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최근 IT인재의 온보딩/리텐션이 기업에서 큰 이슈사항이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이런 IT관점의 온보딩 수행 사례에 대해 귀를 기울여 주셨고, 질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지난 1년 동안 IT/UX부문에 입사한 신규입사자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땀이 빛을 발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발판 삼아 신규 입사자분들의 소프트랜딩과 더 견고한 락인(lock-in)을 위해 롯데ON Dev-Rel은 더 정진하오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