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봄 패션을 제안한다.
롯데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MD가 먼저 입어보는 2023 봄 트렌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봄 패션 트렌드와 함께 신상품을 소개하고, 백화점 패션 및 잡화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폴로랄프로렌, 스튜디오톰보이, 올리브데올리브 등 70여개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5천점을 증정한다.
롯데온은 올 봄 패션 트렌드를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패션MD가 직접 상품 소재 및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획전 매장에 방문하면 MD가 직접 상품을 입어보고 느낀 점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델이 아닌 MD의 착용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객들에게 리뷰 작성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온은 올해 봄에 유행할 소재로 ‘레더’와 ‘데님’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레더 소재를 활용한 ‘듀엘 쉬폰 뷔스티에 레이어 탑’을 29만 9000원에, ‘랩 바시티 레더점퍼’를 12만 5910원에 판매하며, 의류를 넘어 가방과 모자 등의 잡화에 데님 소재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슈콤마보니 데님 스니커즈’를 33만 600원에, ‘캘빈클라인진 공용 CK 모노그램 데님 야구모자’를 5만 8650원에 판매한다.
스타일링 트렌드로는 앞뒤 혹은 양옆이 다른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언발란스 룩(Look)’과 과감하고 쨍한 색상의 ‘비비드’와 ‘네온’ 등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한쪽 어깨에만 트임과 장식이 있는 ‘쥬시쥬디 컷오프사이드셔링니트풀오버’를 6만 9660원에, 오른쪽과 왼쪽의 길이가 다른 점이 매력인 ‘올리브데올리브 언발란스 플리츠 스커트’를 14만 656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빅포켓, 카고팬츠, 시스루 등의 디자인과 올해 트렌드 색상 등에 따라 다양한 패션 상품을 제안한다.
또한, 리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이 제안한 패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고, 사진 및 동영상이 포함된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의 패션 전문관 온앤더패션도 오는 26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나이스클랍, JJ지고트, 르네제이 등 70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매일 오전 10시에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트렌치 코트, 트위드 자켓, 원피스 등 100여개 봄 신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5천점을 적립해주며, 행사기간 패션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2매)’를 증정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백화점패션MD가 제안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개최한다”며, “전문 모델이 아닌 MD가 직접 입어보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이 보다 유용한 상품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