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롯데e커머스 IT On-boarding 담당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미션보딩(Mission-boarding)’포스팅에서 예고했던 롯데e커머스의 특별한 입사과정, ‘프리보딩(Pre-boarding)’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자, 그럼 얼른 시작할게요!
프리보딩(Pre-boarding)이란?
롯데e커머스는 신규 입사자분들이 크게 3가지 온보딩 프로그램을 거쳐 조직에 안착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3가지 온보딩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이전 ‘미션보딩’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 중에서 입사자가 가장 처음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프리보딩’입니다. 프리보딩은 말 그대로 입사 전 진행되는 첫 온보딩 프로그램으로서, 입사일이 최종 확정되고 첫 출근을 하기 전에 미리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캐주얼한 네트워킹 자리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롯데e커머스 IT/UX 온보딩 프로그램 (3단계)
프리보딩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우리는 크게 두 가지 포인트를 신규입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 끊임없이 떠오르는 질문들!
여러분들은 새로운 직장에 첫 출근이 확정되고 나서 어떤 마음으로 그 기간을 보내셨나요? 아마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하실텐데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과 걱정을 하지 않으셨나요?
정신없는 첫 출근일, 나는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입사할 새로운 직장의 동료들은 ① ‘면접 전형 때’ 안내를 돕는 채용팀과 면접관을 먼저 만나게 되고, ② 입사 당일까지 한~~~참을 기다려, ③ ‘첫 출근 때’ 비로소 함께 일하게 될 동료들과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는 순으로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일거에요.
그러나 첫 출근날, 우리 시니비는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공감하시죠? 익숙하지 않은 출근길과 쏟아듯 들어오는 회사/업무 관련 정보들, 그리고 낯선 환경의 사무실… 이렇게 새로운 조직을 받아들이는 것 만으로도 첫날의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데요.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쭉 함께 하게 될 직장 동료들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좋은 첫 인상을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롯데e커머스는 신규 입사자 분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첫 출근일을 맞을 수 있고, 함께 일할 동료들과 긍정적인 첫 만남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프리보딩을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프리보딩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프리보딩은 슬랙Slack 화상미팅 기능인 슬랙콜Slackcall로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앞선 포스팅에서 여러차례 롯데e커머스의 뛰어난 슬랙 소통문화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롯데e커머스에 입사를 하신다면 슬랙과 빠르게 친해져야 한답니다! 그래서 슬랙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온보딩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입사자는 슬랙을 미리 설치하고 준비된 채널에 입장하는 순간, 먼저 채널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동료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기분좋은 롯데e커머스 입사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드디어, 프리보딩 당일!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에정된 시간에 개설괸 슬랙콜에 입장하시면,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리더와 동료분들이 반가운 얼굴로 맞이해 주십니다.
처음 만나는 동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입사 전 가지고 있었던 긴장감과 불안함은 눈 녹듯 사라지고 없어진답니다.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진행되는 프리보딩은 항상 시간이 모자라는 느낌이에요.😂 신규 입사자 분들은 저마다 궁금했던 사항들을 편안히 물어보고 동료들의 친절한 답변을 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슬랙콜에서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사항이 있어도 괜찮아요! 슬랙채널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소통하며 이야기 할 수 있거든요! 😉
마치며…
실제 프리보딩을 경험한 입사자분들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프리보딩을 시작으로, 진정 롯데e커머스의 일원이 되었다는 소속감을 느끼고 팀원들과 먼저 비대면으로라도 인사를 나눈 자리 덕분에 첫 출근날 부담감이 아닌 반가움으로 맞을 수 있었다고 해요!
오늘 이렇게 프리보딩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미래의 롯데e커머스 일원이 될 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 고민하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규 입사자분들의 소프트 랜딩은 우리가 책임진다! 지금까지 IT On-boarding 담당이었습니다.